⚠️ 본 칼럼은 무료 교육 목적의 프롬프트 제작 과정 공유이며, 어떠한 투자, 법적, 재무적 자문이 아닙니다. AI 실행 결과는 오류가 있을 수 있어 독립적 검증이 필수이며, 활용에 따른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직접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용 전 30주 타임라인 아래의 필수 확인 사항 전체 보기]
Week 7에서 Strategy_Checklist.md를 완성했습니다. 1,000줄 이상의 체계적인 체크리스트로, PART A에 규칙, PART B에 검색 전략, PART C에 결과 기록, PART D에 평가 기준을 담았습니다. text-editor의 create, view, str_replace, insert 명령어로 관리했고, Sequential Thinking과 결합하여 작업 흐름을 자동화했습니다.
이제 두 번째 정보 유형인 대상 품목을 수집할 차례였습니다. Week 4에서 파악한 6개 정보 유형 중, 전략 분류 다음이 대상 품목이었습니다. 전략 분류는 정책의 틀이고, 대상 품목은 그 안의 구체적인 제품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민이 있었습니다. 대상 품목 수집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처음부터 만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Strategy_Checklist.md를 참고할 수 있을까요?
저는 Strategy_Checklist.md를 참고하기로 했습니다. text-editor의 view 명령어로 파일을 열고 Sequential Thinking을 이용해서 구조 파악을 요청했습니다. Claude가 순식간에 구조와 특징을 파악했는데, 특히 PART A, B, C, D 구조가 명확했습니다. PART A는 프로젝트 정보와 규칙, PART B는 소스별 검색 전략, PART C는 결과 기록, PART D는 평가 기준이었습니다.
이 구조가 효과적이었던 이유는 작업 순서와 일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먼저 규칙을 읽고, 검색 전략을 확인하고, 결과를 기록하고, 마지막에 평가합니다. 순서가 명확했습니다.
Product_Checklist.md에도 같은 구조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PART A, B, C, D를 만들되, 내용은 대상 품목에 맞게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text-editor create 명령으로 빈 파일을 만들었으며 "Product_Checklist.md"라는 이름으로 저장했고, 내용을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PART A를 작성하면서 첫 번째 차이점을 발견했습니다. Strategy와 Product는 검색 대상이 달랐습니다. Strategy_Checklist.md는 문서 자체를 찾았습니다. "이 문서는 Investigation인가, Proposed인가, Final인가?" 하나의 문서가 하나의 검색 결과였습니다. 문서 제목, 발표일, 상태를 확인했으며, 비교적 단순했습니다. 60-75개 문서를 찾으면 완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