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칼럼은 무료 교육 목적의 프롬프트 제작 과정 공유이며, 어떠한 투자, 법적, 재무적 자문이 아닙니다. AI 실행 결과는 오류가 있을 수 있어 독립적 검증이 필수이며, 활용에 따른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직접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용 전 30주 타임라인 아래의 필수 확인 사항 전체 보기]


국제정치 동향 파악과 별개인 정책 정보 수집

Week 2에서 우리는 AI의 한계와 검증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린 것처럼 정책 수집을 시작할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랐으며, 무엇을 수집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특히 기존에 수집하던 국제정치 주요 인사 관련 발언과 정부 기관의 정책 정보는 출처와 다루는 범위 등 많은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정책 정보 수집 방법에 감을 잡기 어려웠습니다.

관세 정책을 발표하는 다양한 정부 기관에 관해서 얘기하기 전에, 제가 국제정치 동향을 파악하던 방법을 먼저 얘기하면서 다른 부분을 비교하며 차이점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50개월 동안 해외 선물 트레이딩을 하면서 저는 국제정치 동향을 깊이 관찰했습니다. 국제정치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트럼프의 발언, 주요 정치인의 인터뷰, 백악관 브리핑 같은 정보들이 시장을 움직였고, 이런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은 필수였습니다.

AI를 활용하기로 결심했을 때, 저는 가장 먼저 이 국제정치 동향 파악을 자동화하려 했습니다. 특히 주요 정치인들의 발언을 최대한 빨리 확인하기 위해서 X(트위터)와 같은 플랫폼과 API로 연결할 수도 있었지만, 저는 개발자가 아니어서 최대한 간단한 방향으로 진행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더 간단한 방법으로, 이미 Claude가 제공하는 검색 도구인 web_search를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떤 내용을 검색해달라고 요청하면 순식간에 적절한 키워드를 선별 후 다양한 사이트에서 검색 후 결과를 요약해 줍니다. 보통 기사 10개씩 제목과 내용을 확인 후 정리해 주는데, 별다른 내용이 없는 경우에는 10개보다 적은 기사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을 때는 10개씩 검색을 5번 하면서 50개씩 확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방식은 완벽했습니다. 특히 Sequential Thinking과 web_search가 결합하여 검색 결과를 확인 후,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면 추가 검색을 하면서 제가 원하는 정보를 Claude가 알아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복잡한 기술 없이, 간단한 검색 명령만으로 충분했으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점차 발전시켜 Week 2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요약된 내용을 분석하여 7개의 허브로 분류하고, 인사이트를 강화하고, 예측 생성 및 검증까지 모두 함께 진행했습니다. AI를 활용한 국제정치 동향 파악에 충분히 성공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정책 정보 수집도 쉬울 거라는 확신을 갖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 했습니다.

투자 종목 확대, 그리고 정책이라는 새로운 세계